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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하 속았지!! 해프닝 by ireport

citizen journalism의 신뢰성과 영향력

citizen journalism의 신빙성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다.

그러나 과거에 비해 그 영향력은 너무나 커진 것은 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.  

물론 CNN이 거대한 영향력을 가졌기 때문에  

아이리포트와 헨리의 블로그에 신뢰에 영향을 미친 것은 부인할 수 없으나
 
어쨌든 사람들이 믿었기에. 세상이 믿었기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 아닌가.

소문이란.. ㅋㅋㅋ

이런 영향력은 이미 생겨버렸고, 그렇다면 사람들은 계속 citizen Journalism을 신뢰할까??

물론 이 사건으로 citizen Journalism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신봉하는 것은 아니다.
(더욱이 아이리포트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.)

전문저널도 오보를 하고, 주가는 수많은 조작된 루머나 근거없는 루머로 흔들리는 것은 흔한 일 이므로..

단지 사람들이 아이리포트의 이야기를 믿고 세상이 모두 속았으므로

실수 였겠지만

"하하 속았지? 헤프닝..."

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무서운 느낌.

잘못된 보도로 한 대형회사의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..

특히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의심없는 믿음이 초래한 결과일지도..

잡스 병원에 실려갔다고? 애플 주가 루머에 또 출렁

CNN의 시민 저널리즘 사이트인 아이리포트닷컴(iReport.com)에 3일(현지시간)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(CEO)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오보가 실려 애플 주가가 급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. 지난 8월 말 블룸버그통신이 스티브 잡스의 부음 기사를 내며 대형 오보를 낸 데 이어 또다시 잡스가 악성 루머에 시달린 것.

이번 오보는 전 메릴린치 인터넷 담당 애널리스트였던 헨리 블로젯이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 블로그로 소식을 옮기며 파장이 커졌다. 이 여파로 애플 주가는 장중 5.4%까지 급락했다가 다소 회복,3.0% 하락한 97.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. CNN 측은 기사가 오보로 판명됐으며 해당 네티즌의 사이트 사용을 중지시켰다고 밝혔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안정락 기자
jran@hankyung.com

출처 : 한국 경제 10월 6일자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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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별인어 | 2008/10/07 13:13 | media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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